[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이 10일부터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가 주도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을 이용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가 보유한 대출과 여러 금융사의 금리와 대출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좋은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환대출 플랫폼으로 선정, 제휴 금융사들과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 제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작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금융투자상품 외에도 대출, 카드, 보험, 등을 비교·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