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1위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004090)이 지난해 12월부터 신한은행과 진행한 ESG 경영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ESG 경영컨설팅 성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업은 지난해 12월부터 4주간 신한은행 'ESG 컨설팅 셀'로부터 △ESG 경영전략방향 점검 △ESG 투자심의 및 관리 프로세스 구축 △ESG 진단 및 평가를 통한 개선점 도출 등의 심화된 ESG 경영컨설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후 신한은행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ESG 진단보고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진단받았다.
신한은행 ESG 진단보고서는 외부 데이터가 아닌 내부 전문인력이 개별실사를 통해 진단한 정량·정성적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각 항목은 산업통상부가 정한 'K-ESG 가이드라인'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선정됐다.
양사는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강점과 약점을 보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