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맥스모빌리티 계열의 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는 엔데믹으로 인한 이동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투루카는 △인천공항 제휴 프로모션 △카카오모빌리티 카셰어링 협업 △투루존 확장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신규 고객 확보와 장기 이용 고객 증가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왕복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메가존' 거점 운영 전략을 수립해 카셰어링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메가존은 다양한 차종이 배치돼있으며, 일반존 대비 45% 할인된 대여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 거점이다.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 '리턴프리'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이용건수가 258% 증가했다. 왕복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업계에서 편도 이동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로써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