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5일 시간외에서는 네온테크(306620), 베셀(17735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온테크와 베셀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87% 오른 3730원, 9.85% 상승한 513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UAM 관련주로 언급되는 네온테크와 베셀의 상한가는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장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UAM 지역시범사업과 관련해 이달 중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를 시작하고 내년 1~2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내년 7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었지만 UAM 활용범위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으로 시범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발표로 인해 또 다른 UAM 관련주인 파이버프로(368770), 제이씨현시스템(033320)도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6.28% 뛴 3550원, 7.08% 오른 5220원 상승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