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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홍성 산불 민가 피해 예방 위해 총력 지시

3일 오후 홍성 산불 현장 회의서 강조…진화율 66% 기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4.03 17:30:26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민가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가 3일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 충남도


초대형진화헬기는 20대기를 포함해, 장비는 지휘차 2대, 진화차 19대, 소방차 133대와 공무원 1100명, 소방대 350명, 의용소방대 830명, 경찰 217명, 군부대 600명 등 총 3372명이 등을 투입해 총력 진화했다.

김 지사는 3일 정오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산불 진화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바람이 더 강해져 진화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라며 "저녁 때까지는 헬기와 인력을 늘려 큰 불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산 주변에 민가가 많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주불은 헬기가 잡고, 소방대를 민가에 배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택 32동, 축사 4동, 창고 등 29동, 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67동의 시설이 소실됐으며, 주민 236명은 서부초등학교 대강당과 각 마을회관에 분산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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