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월 모 업체의 상토를 구매해 고추 모종을 재배한 농가 중 뿌리 활착 부진, 생육 저조 등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공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추 상토 피해 농가 현장을 방문한 김돈곤 군수. ⓒ 청양군
문제가 된 상토는 1월2일부터 4일까지 제조된 제품으로 농가 764곳이 군의 지원을 받아 자율적으로 구매(1만1824포)해 사용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해 온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추 모종 85만 본을 확보하는 한편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김돈곤 군수는 "4월 중순 이후 농가별 고추 정식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조기 모종 공급 등 최대한 피해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또한 "고추 모종의 생육상태를 확인하면서 군내는 물론 인근 시·군을 통해서 고추 모종을 최대한 추가 확보하고 피해 현황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는 등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