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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상승원동력 약화중이나 여전히 매력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01 07:58:21

[프라임경제] 보헙업종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증권은 1일 장기보험시장이 서서히 포화상태에 들어서면서 주가를 견인할 원동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상당수 보험사가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철호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권고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업 주요사의 1·4분기(4∼6월) 실적 중 삼성화재의 경우 실적 자체로는 우수한 편이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순사업비율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다소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대해상은 최선호주에 어울리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동부화재의 경우 "실적 자체는 우수하나 일회성 이익 기여도가 높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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