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날(064260)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PCI)'이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계획 중인 해외결제, 지갑사업자 서비스 등을 통해 향후 거래 원상복구를 약속했다.
페이코인은 31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의 페이코인 거래지원 종료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페이코인은 해외 결제 사업 로드맵, 지갑사업자로서 서비스 계획, 국내 결제사업 모델 변경 및 재론칭 일정 등을 상세히 소명했음에도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백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많은 거래지원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심각하게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NO.1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을 천명한 페이코인의 사업은 결코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밝힌 바와 같이 3분기 내 해외결제 사업 및 13개 메인넷 지원 지갑서비스 론칭과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 발급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 재신고를 거쳐 4분기 내 국내결제 사업도 재오픈하는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