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158430)이 우길수 현 사업개발총괄(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김종서·우길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톤은 금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우길수 신임 대표이사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부문별 강화된 책임 경영을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 신임 대표는 KG티지, 유라클, 드림시큐리티, KG모빌리언스를 거쳐 지난 2018년 아톤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으로 합류한 모바일·핀테크 비지니스 전략가다.
대형 은행권을 대상으로 전자서명인증사업 인허가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해당 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를 주도했다. 이를 통해 2022년 아톤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