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장중 매입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따르면 권영수 부회장은 총 5억728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57만2800원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4월에도 자사주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장중 매입했다.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권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책임 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고객가치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을 25~30% 이상 증가시킨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글로벌 시설투자를 확대하면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설투자를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렸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생산공장의 생산능력(200GWh·2022년 말)을 올해 말 기준 30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385조원이다.
권 부회장은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은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으로서 주주 신뢰에 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