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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 재선임

3대 미래사업 로드맵 수립…창사 최초 매출 1조원 돌파 이끌어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3.30 13:50:24





[프라임경제]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000490)은 30일 경남 창녕군 소재 대동 훈련원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원유현 총괄사장을 재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2019년 대동공업(현 대동) 전략기획부문장(전무)으로 합류해 2020년 대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원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의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구축해 대동그룹의 애그테크(Agtech)와 모빌리티 신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화를 꾀해 고금리, 고물가, 공급망 불안 등의 악조건에서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만들었다.

대동은 올해 미래사업의 핵심 역량 강화와 사업 본격화를 선언하고 3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행하며, 순차적으로 미래사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관련해 올해는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 △배터리 교환형(BSS, Battery Swapping System) 전기 스쿠터 GS100 △농업 정보 서비스 플랫폼(앱)를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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