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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사명 선포·토레스 EVX 공개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F100·KR10 공개···모빌리티 기업 비전 제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3.30 12:25:54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곽재선 회장은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KG 그룹의 슬로건 'thinK Great'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 전시공간에 첫 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 부스 전경. = 노병우 기자


뿐만 아니라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튜닝-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New EV 플랫폼 등 총 17대를 전시한다.
 
그 중 토레스 EVX는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KG 모빌리티(사명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EVX의 전면부 디자인은 힘 있고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여기에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형상화한 프런트 범퍼의 토잉 커버와 후면부의 리어 콤비램프는 각각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와 땅을 의미하는 곤의 문양을 형상화했다.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 노병우 기자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12.3인치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토레스 DNA를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하다. 또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꿈꾸고 열망하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충전 약 500㎞(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기준으로는 420㎞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 주행이 가능해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가격은 하반기 출시 시점에 확정된다.

토레스의 라인업 확장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 = 노병우 기자


이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 및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토레스의 라인업 확장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 및 각진 형태의 휠 아치와 가니쉬 등 전용 파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토레스 TX는 루프 플랫 캐리어를 적용해 사용자 용도에 따라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으며, 측면은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와 루프 클라이밍 핸들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실내 러기지 공간에는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 및 아웃도어 워터 탱크를 설치해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에 청결 및 편리성을 제공한다.

토레스 TX의 판매가격은 3524만원이며, 기존 토레스 T5 트림은 LED 안개등 및 러기지 보드&트레이 등을, T7 트림은 인텔리전트 어탭티드 크루즈 컨트롤(IACC)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구성해 각각 2830만원과 3150만원이다.

무엇보다 KG 모빌리티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미래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및 F100과 디자인 모델 디벨럽 과정인 KR10,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 플랫폼도 공개했다.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F100. = 노병우 기자


전기 픽업 모델인 O100은 단단해 보이는 차체 디자인을 기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F100은 전통적인 SUV 본연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삶의 영역을 확장 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대형 전기 SUV 디자인을 제시했다. 또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콘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보다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런트 디자인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EV 아이덴티티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다. 디자인 디벨럽 과정인 클레이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던 KR10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뉴 EV 플랫폼은 앞뒤 모터를 적용해 주행환경에 따라 전·후륜, 2륜·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앞) 3in1 및 Rear(뒤)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효율을 증대했다.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다. = 노병우 기자


여기에 플랫 배터리 시스템(Flat Battery System)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이렇듯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급 뉴 EV 플랫폼은 2026년까지 개발 완료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캠핑 및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한 튜닝 및 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한다.

어드벤처존(Adventure Zone)에는 최고급 독립시트 및 편의사양으로 완성된 올 뉴 렉스턴 리무진을 비롯해 튜닝 및 드레스업을 통해 와일드하고 터프한 오프로더의 세계로 안내할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토레스가 있다.

딜라이트존(Delight Zone)은 가족 및 연인이 일상과 함께하는 피크닉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코란도와 티볼리의 전시 공간이며, KG S&C Zone은 튜닝시장 개척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특장법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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