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고바이오랩, 대사질환 치료 소재 러시아 특허 등록

균주 및 균주 유래 타깃 단백질 GLP-1 발현 유도…갈색지방 활성 증가

[프라임경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대사질환 치료 소재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KBL983의 러시아 특허가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KBL983 균주 및 균주 유래 타깃 단백질은 주요한 대사 관련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ucagon-like peptide-1) 발현을 유도하고 갈색지방 활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바이오랩에 따르면, 해당 단백질은 △내당능 장애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