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넬, 골프워치 '아이온 엘리트' 선봬

세계 최초 부쉬넬 골프워치…부쉬넬의 특허받은 슬로프 기술 담아

[프라임경제] 글로벌 1위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골프GPS 시계인 'ION ELITE(이하 아이온 엘리트)'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부쉬넬에서 선보인 '아이온 엘리트'는 △반응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터치스크린 컬러 디스플레 △골프 코스에서 정확도 높은 거리를 측정해주는 부쉬넬 골프의 슬로프 기술 △3만8000개 이상의 코스 정보 등 수 많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아이온 엘리트'는 29일 네이버 라이브 론칭쇼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부쉬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 카네

먼저 '아이온 엘리트'에 탑재된 '슬로프' 기능은 홀의 높낮이에 따른 더 정확한 보정거리를 제공하며, 뚜렷하게 표시되는 파란색링은 경사지 거리 보정기능이 켜져있음을 뜻한다. 

또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아이온 엘리트'는 골프 코스를 페이스로 설정해 매력적인 데일리 스마트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골프 코스에서 골퍼들은 '아이온 엘리트'가 제공하는 GPS 기반 보정거리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엘리트'는 크고 읽기 쉬운 포트로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및 그린 뒤까지의 거리를 보여줄뿐 아니라 핀배치 변경이 가능하고, 골퍼의 플레이선에 따른 정확한 거리를 제공해주는 '그린뷰' 기능도 제공한다. 

또 '홀뷰'라는 추가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고 있다. 간단한 탭으로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홀의 시각적인 레이아웃을 보여줌으로써 골퍼들이 블라인드샷이나 도그렉샷을 할 경우 코스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그밖에 '아이온 엘리트'는 △12시간 이상의 뛰어난 배터리 수명 △샷 거리 계신기 △홀당 6개의 해저드에 대한 거리를 표시 해주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카네 관계자는 "'아이온 엘리트'는 웨어러블 골프 거리측정기에 대한 골퍼들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세계 최초 부쉬넬의 골프워치 '아이온 엘리트'는 부쉬넬의 특허받은 슬로프 기술이 모두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