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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원 확보" SK온, 3757억원 자금 조달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신주 매입…SNB 1300억원 투자 예정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3.28 19:37:28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투자자금 확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자금 조달 계획의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이 3757억원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SK온이 발행한 신주를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들이 매입해 출자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SK서린빌딩 전경. ⓒ SK


SK온은 지난해 11월 최대 1조3200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8243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3757억원을 추가로 유치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상업은행 사우디국립은행(SNB)의 자회사 SNB캐피탈이 SK온에 최소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총 1조3200억원의 투자 조달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라며 "SK온이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이는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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