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G이니시스(035600)가 '글로벌 결제 전문가' 이선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지난 23일 열린 '2023년 제4차 이사회'에서 이선재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선재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보다폰(Vodafone), 오렌지(Orange), 티모바일(T-Mobile) 등으로 대표되는 미주·유럽의 현지 이동통신 시장에서 쌓은 글로벌 ICT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0년 KG이니시스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 비즈니스를 포함한 PG(Payment Gateway) 사업을 총괄해왔다.
국내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애플, 넷플릭스, 이케아 등 글로벌 대형 가맹점 유치와 사업라인 확장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ICT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로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