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제주도민 지체장애인 곽현주 씨와 함께 제주지체장애인협회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총 8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후원은 곽씨 이름으로 진행됐다. 굿닥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마스크 3000여개, 제주지체장애인협회에 구강건강 및 의료 보조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측 천선자 협회장, 강인택 사무국장, 고영두 사무국장과 제주지체장애인협회 측 성정자 부회장, 이경훈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굿닥의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 캠페인' 일환이다. 굿닥은 최근 고령층, 장애인 등 앱(App) 활용이 어려운 사용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고려한 사용 환경 개선과 방법 소개 등으로 비대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