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지주는 30일,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7912억원으로 전분기 6204억원 대비 27.6%(1708억원), 전년동기 대비 15.3%(104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의 간판 주자인 신한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4939억원으로 전분기 3818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비이자이익이 선방을 도왔다. 비이자이익은 2분기 3140억원으로 전분기 2444억원 대비 28.5%(696억) 증가했다. 펀드 및 방카슈랑스 판매수수료 등 전통적 은행 영역 외에 다각화 덕을 보고 있는 셈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54억원으로 1분기 563억원보다는 감소했다.
신한생명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5억원으로 1분기보다 크게(1분기 343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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