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다날 워너아이, 신규 랜덤박스 서비스 선보인다

엠지엑스와 제휴…투명한 확률공개, 취향 저격 상품 구성

[프라임경제] 다날(064260) 계열사 워너아이(대표 조진곤)가 확률 보장형 특허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워너아이는 블록체인 기반 랜덤박스 서비스인 '해시박스몬스터' 운영사 엠지엑스와 제휴를 맺고, 워너아이 모바일앱 내 랜덤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상품별 당첨 확률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소 구매가 이상의 상품들을 구성함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명품 의류 △가방 △스니커즈 △가전 △굿즈 등 인기 상품들이 랜덤박스에 포함돼있으며 계절·기념일·이슈 등에 따른 테마형 랜덤박스 상품들도 추가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비자 성향을 감안해 고가의 명품 상품 당첨 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장 가격 그대로 캐시로 보상해주고 일반 상품에 대해서도 캐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의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개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묶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