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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관 진주시의원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 제안

문산휴게소 '진주문산단감휴게소'…진주휴게소 '진주실크휴게소' 제안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3.20 17:30:13
[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은 20일 진주시 농·특산물과 진주실크를 홍보하는 방안으로 진주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 변경을 제안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윤성관 의원은 천안호두, 입장거봉포도, 정읍녹두장군, 금산인삼랜드, 고창고인돌, 남성주참외, 함평나비, 보성녹차, 부안고려청자, 고성공룡나라를 언급하고 이 명칭들이 무엇이 연상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금전 열거한 단어들은 지역과 특산물가 연상되는 것"이라며 "이것들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아니고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칭"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는 더 이상 지명이나 방향만을 가리키는 쉼터가 아니며, 지역의 특색과 특산품을 알리는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공간으로 한몫을 하고 있다"며 "그 지역의 명칭과 특색이 잘 어울려 서로 연상되도록 하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진주시 관내에는 문산휴게소와 진주휴게소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문산휴게소와 진주휴게소는 단순히 지역 명칭만을 사용한 휴게소에 불과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진주시의 단감 재배면적은 888ha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진주시는 전통적인 실크의 집적지이자, 세계 5대 실크 생산 집산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천안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에 위치한 입장휴게소의 명칭을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부산방향 하행선의 천안휴게소는 '천안호두휴게소'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농·특산물과 진주실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한 예산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농업관련 기관, 한국실크연구원, 실크업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성관 의원은 휴게소 명칭을 하나 제안 드린다며 "현재 문산휴게소는 
'문산단감휴게소' 또는 '진주문산단감휴게소'로 '진주휴게소'는 '진주실크휴게소'로 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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