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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최고경영진 단체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리차지 라인업 강화 전년比 약 20% 증가한 판매목표 설정…Volvo EX90 올해 말 공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3.14 14:02:23
[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가속화 및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리더십 전달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안전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밝혔다.
 
'A New Era of Volvo Cars' 타이틀로 열린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7명의 경영진이 전원 첫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일동을 비롯해 새로운 이동성 시대를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 이종호 TMAP 모빌리티 대표도 함께 했다.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 ⓒ 볼보자동차코리아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볼보자동차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백 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특히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런 안전과 전동화의 상징적 모델인 Volvo EX90을 올해 말에 한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글로벌 세일즈에서 지난 2013년 28위 이후 끊임없는 판매량 증대로 지난해 9위에 오르며 글로벌 내에서 한국시장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런 판매량 상승은 독일 브랜드 위주였던 국내 수입차시장의 브랜드 다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성장세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브랜드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보의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 ⓒ 볼보자동차코리아


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만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총 판매량은 1만4431대를 기록했는데 반도체 이슈와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4년 연속 1만대 클럽 업적 및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대세감을 증명했다.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등 보다 고도화 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Volvo EX90 공개,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 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종호 티맵 대표가 직접 참석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한층 진보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고객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새로운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카케어·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보다 최적화된 UX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고객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해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해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TGR)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고객 평가단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외에도 한국시장 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양질의 스웨디시 웨이(Swedish Way)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Volvo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Volvo For Life)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첨언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 및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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