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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허희도 前 티맥스오에스 대표 임원으로 영입

자회사 'NHN크로센트·NHN인재아이엔씨'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3.14 09:41:02
[프라임경제] NHN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김동훈)가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하고, NHN클라우드의 자회사인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희도 공동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SW산업에 몸담으며 다수의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04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해 티맥스데이터에서 공공사업부장과 엔터프라이즈 본부장을 역임하고, 이후 티맥스오에스 대표와 태맥스A&C 사업부문 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NHN클라우드는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 NHN클라우드

특히 개방형 OS 확산과 SW 상품 개발을 총괄하는 등 소속 기업의 신사업 기획과 초기 시장을 개척했고,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며 성과를 달성해 왔다. 

이번 선임으로 허 공동대표는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 공동대표를 겸임하며, NHN클라우드의 DaaS, PaaS 영역 사업 확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금융 분야 시장공략과 NHN클라우드와 자회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실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허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가 이룬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 있게 클라우드와 데스크톱 서비스 운영체계 사업 역량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NHN클라우드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닐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의 신임 허희도 공동대표는 SW산업에서 2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쌓은 사업 관리 전문가다"며 "국내 시스템 SW, 솔루션 업계를 이끌어 온 허 대표의 경험이 NHN클라우드가 더욱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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