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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T1, 2년 연속 스프링 정규 리그 1위 확정

2023 LCK 스프링 8주 차 종합…9주 차 최종 순위 경쟁 혈전 예고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3.13 16:41:48
[프라임경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T1이 2년 연속 정규 리그 왕좌를 꿰찼다.

LCK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8주 차에서 T1이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파하며 11연승을 질주,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T1은 지난해 LCK 스프링에서 정규 리그 18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LCK 스프링에서도 정규 리그 1위를 달성하며, 스프링 최강 팀이라는 입지를 굳혔다. 

2023 LCK 스프링 8주 차에서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은 T1. ⓒ LCK


◆T1의 기세…아무도 못 막지

T1은 8주 차에 배정된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을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열린 DRX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정석으로, 2세트는 변칙으로 챔피언을 조합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도 세트 스코어 2대1로 우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패배했던 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앙갚음한 T1은 이번 스프링에서도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미궁에 빠져든 '2위' 경쟁

디플러스 기아가 8주 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브리온을 차례로 잡아내면서 T1에 이어 두 번째로 12승 고지에 올랐지만 젠지가 지난 12일 광동 프릭스에게 패배했다. 이어 KT 롤스터가 8주 차에 2승을 보태면서 세 팀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놓고 9주 차까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2023 LCK 스프링 8주 차 팀 순위. ⓒ LCK


또 6연승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는 12승4패, 세트 득실 +6으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지난 12일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에게 2위 자리를 내줄 뻔했다. 하지만 광동 프릭스가 젠지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따내면서 디플러스 기아는 11승5패의 젠지를 3위로 밀어내면서 단독 2위를 지켜냈다.  

광동 프릭스가 젠지를 잡아내면서 KT 롤스터까지 2위 경쟁에 합류했다. 8주 차에서 2승을 보탠 KT 롤스터는 11승5패, 세트 득실 +9를 기록했고 9주 차 결과에 따라 2위 등극이 가능하다.

◆리브 샌드박스 '3연패' 끊고 자력으로 PO 진출

7주 차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열린 젠지와의 대결에서도 0대2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 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11일 DRX를 맞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6강 플레이오프 합류를 선언했다.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리브 샌드박스. ⓒ LCK


DRX와의 1세트에서 하단 교전에서 완패하면서 무너졌던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 '엔비' 이명준의 바루스가 되갚아줬고 3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의 사일러스가 교전마다 팀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덕분에 2대1로 승리했다. 

9승 고지에 올라선 리브 샌드박스는 6강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며 문을 걸어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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