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석균(62) 보령수협 당선자는 '보령수협을 조합원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캐츠플레이로 선거에 임해 초반 열세를 열정과 정직함으로 극복하고 당선됐다.
임 당선자는 보령수협이 펼처놓은 방대한 경영의 문제점들을 외부회계 감사를 의뢰해 점검 확인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조합원과 약속인 '공약 및 경영을 재검토하는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당선자는 "보령수협의 잘못된 구조에 대한 혁신적 개선을 반드시 이룰 것"이며, 다년간의 보령수협 비상임감사와 충남어촌계 연합회장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조합을 어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조합장 고액 퇴직 공로금제 폐지, 맨손어업 협의체 구성 및 어촌계 설립추진, 무창포지점 개설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제1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다 탄력적인 수협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임 당선자는 그동안 보령수협조합장은 "조합장 급여와 재단 2곳을 겸직하며 받은 고액 연봉제를 받았으나 이를 폐지하고, 겸직하면서 발생된 문제점을 수협과 분리해, 피해어민들이 직접 운영할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유소 신축 수의계약과 과다 해삼 가공사업등 방대한 경제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감한 개선방안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정상적인 보령수협을 만들기에 열정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임석균 보령수협 당선자는 "그동안 보령수협이 양적이나 물직적으로 큰 성장을 거두었다"면서 "조합원 여러분의 열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꼭 실천해 전국제일의 보령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협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조합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조직쇄신과 투명 경영으로 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받들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수협은 7600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130명이 근무하고 있고 자산은 8000억원 규모이며, 연간 900억원의 수산물을 위탁·판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