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 ⓒ HD현대
[프라임경제] HD현대 중간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간판을 바꿔단다. 기존 사명은 유지하되 앞에 HD를 붙이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한 HD현대는 계열사 간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명은 이달 28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된다. 정관 변경 건이 통과되면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상호를 각각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으로 바꾼다.
HD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다만, 그룹 내 또 다른 조선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기존 사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러나 한국조선해양은 주요 계열사 사명이 변경된 만큼 두 기업의 사명 변경도 추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