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이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국내 임상 3상 투약환자가 25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은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국내에서 총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단일 국가 기준 300명대 환자 모집이라는 대규모 임상진행에 코로나19 확산까지 더해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체 목표대상자의 80% 이상인 250명의 환자에게 투약이 완료됐으며,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2분기 내 투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해 내년 안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