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기사를 읽는 방식인 '아웃링크' 도입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네이버는 7일 제휴 언론사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4월1일 도입 예정이었던 아웃링크 시범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제휴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아웃링크 운영 방안을 공지하고 여러 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사, 협단체 등에서 광고 개수 제한, 언론사 로그인 홈페이지 이동 금지 등 조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체 홈페이지를 정비할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언론사의 우려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웃링크를 선택하면 자체 홈페이지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데 엄격한 운영 가이드를 지키며 광고를 늘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