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의원 선거를 1년여 앞둔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의 과반 이상은 '현역의원 보다는 다른 인물이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른 인물이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4%로 한 번 더 당선되는 것이 좋다 27.3% 보다 배 이상 높았다.
남성의 부정적 의견은 62.4%p, 여성은 56.1%p로 나타났다. 연령별 부정 의견은 18~29세에서는 52.6%p, 30대 67.1%p, 40대 70.6%p, 50대 55.9%p, 60대 이상에서는 53.7%p로 조사됐다.
직업별로 부정 의견은 자영업에서 63.4%p. 기능노무·서비스 분야서는 63.9%p, 사무관리직 63.4%p, 가정주부 53%p, 학생 55.2%p, 무직·은퇴·기타 46.6%p로 조사됐다.
현역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판적인 평가가 반영된 이번 조사 결과는, 대선 이후 반성 없는 민주당의 행태와 계파갈등을 둘러싼 각 의원들의 독자 행보에 실망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장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는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6.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34.6%로 나타났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70%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12.6%으로 나타났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길 경우 대표직 유지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당 대표직을 유지해도 된다는 의견이 57.7%로 절반을 넘었다.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은 33.8%, 모름 또는 응답 거절은 8.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3월2일과 3일, 광주와 전남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1606명(광주·전남 각 803명)이 답해 응답률은 12.1%(광주 12.6%, 전남 11.6%),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광주·전남 각 ±3.5%).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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