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합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벨로크(대표이사 이정현)가 7일 열린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IBKS제18호스팩(424760)과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벨로크는 올해 1월 상장심사 승인을 받은 후 합병 절차를 거쳐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이 통과됨에 따라 남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4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09년에 설립된 벨로크는 백본·네트워크 스위치를 비롯해 정보보안 및 운영관리 솔루션, CCTV·영상분석 서비스 등 토탈 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보안자료들이 많은 국내 발전소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들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보안 컨설팅부터 제품 개발과 납품까지 보안의 모든 것을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 벨로크의 경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