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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조정 신청도 손쉽게" 개인정보 통합포털 오픈

개인정보 분쟁조정·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 통합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3.06 16:06:25
[프라임경제] "복잡한 개인정보호법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구축하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 통합포털 서비스 오픈 시연회를 개최했다. = 박지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구축해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 통합포털 서비스 오픈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을 진행한 강덕원 소프트원 책임은 "사용자 니즈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추천 서비스를 보여주는 등 흐름을 고려해 제작했다"면서 "사용자 환경·경험(UI·UX) 루트의 다각화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 

통합포털은 개인정보 분쟁조정과 개인정보 유출 이력 조회 및 회원 탈퇴를 지원하는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분쟁조정 신청이 개선됐다. = 박지혜 기자


분쟁조정 신청은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형으로 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분쟁조정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육을 많이 들으면 교육 추천이 더 늘어나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통합포털은 개인서비스와 기업·공공서비스를 구분해 항목별로 범주화시켜 정리했다. 국민은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를 얻어 궁금증을 해결하고, 기업은 개인정보처리방침 만들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MY) 개인정보에서 대시보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활동내역과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박지혜 기자


마이(MY) 개인정보에 들어가면 조회·신고·신청, 스크랩, 교육정보 건수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떠있는 챗봇 서비스를 활용하면 궁금한 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교육관리 업무절차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대표 홈페이지 통합 등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공공기관 통합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통합포털 서비스 오픈 시연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지혜 기자


강성탁 개인정보위 법무감사담당관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포털을 많이 이용한다"면서 "올해는 교육을 고도화해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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