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림건설과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등 3개 금융기관은 우림건설이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 짓는 도심 복합단지 우림애플타운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28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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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우림건설 유철준 사장, 김진호 총괄사장, 국민은행 오용국 부행장, 우리은행 황록 부행장, 우림건설 심영섭회장, 농협중앙회 허수 본부장, NTC 김정대회장, 국민은행 손영환 본부장 / 우림건설> | ||
특히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우림건설 심영섭회장과 우리은행 황 록 부행장, 국민은행 오용국 부행장, 농협중앙회 허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F기념식을 가진 우림건설은 이로써 8월초 본격적인 골조공사에 들어가며, 후분양 시장인 카자흐스탄 분양시장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PF는 우리은행 2,000억원,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이 각각 1,000억원씩 모두 4,000억원 규모로 이는 사업자금 운용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해 사업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림건설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화성남양우림필유(100% 분양)와 상암카이저팰리스(91% 분양), 아파트형공장인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1차(87% 분양) 등이 성공적인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맞물려 전반적으로 용지 및 재고자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월에 돌아오는 회사채 200억에 대한 상환을 마무리한 우림건설은 한신평과 한기평 등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BBB-(안정적)을 유지하며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우림건설은 지난 6월 독산동 도하부대 자리에서 준비하던 대규모 개발 사업을 롯데에 넘기며 보증금액 1,580억원을 털었고, 김포한강신도시 1206번지일대 878억, 평택용이동 500억원 등을 타건설사에 넘기며 모두 2,958억원의 PF금액을 축소했다. 이는 금융비용을 줄이며 이 회사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인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사업과 국내 용인 어정가구단지(PJ명 동진원)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은 이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어려운 건설 환경에서도 우림건설에 대한 신뢰와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PF를 제공한 금융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제한 뒤 “우림애플타운은 카자흐스탄 상류층을 대상으로 현지 최고의 입지에 짓는 첨단 주거 및 비즈니스, 쇼핑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서 그 분양성이 우수한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것이고, 이는 우림건설이 초우량 건설사로의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우림애플타운은 시공만을 맡는 단순 도급사업이 아니고 우림건설이 개발계획과 설계부터 분양, 입주사 모집 등 선진 부동산개발 방식을 도입해 일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2009년도에 이 회사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34위에서 3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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