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2시11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망용리 산15 일원에 발생한 산불. ⓒ 산림청

3일 오후 2시11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망용리 산15 일원 발생 장면.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2시11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망용리 산15 일원에서 발생했다. 현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5, 지자체 5,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5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22), 산불진화대원 325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30명, 산불예방진화대 32, 공무원 227, 소방 7, 기타 29)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 현장은 현재 강한 바람(서남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6m/s)가 불고 있고, 현장 주변에는 풍력발전(풍력터빈)이 위치하고 있으며, 화선은 약 800m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에 순간 풍속 최대 10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 '산불 1단계' 발령과 동시에 영양군수는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몰 전 산불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