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간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3'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로 2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먼저 SK텔레콤은 LBS테크·사피온 코리아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SK텔레콤과 LBS테크·사피온 코리아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글라스, 디지털 트윈 등을 위해 개발한 VLAM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G-EYE 플러스를 개발했다.
G-EYE 플러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반바퀴만 돌리면 평균 1m 오차로 현재 사용자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사용자는 건물 인근이 아닌 출입문 또는 진입로 바로 앞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SK텔레콤이 수상한 분야는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다.
SK텔레콤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리트머스를 통해 향후 △네트워크 자원 불균형 해소 △교통 및 환경 문제 해소 △도시 안전 확보 △미래 도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SKT의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글로벌 사업자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SKT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토대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