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햇빛을 이용해 어디서나 전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태양광 모바일 충전기가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됐다.
신명디지탈(대표 박부근, www.zyrus.co.kr)은 28일 세계 최초로 초소형 태양광 모바일 충전기 ‘자이루스 솔라원(모델명:ZYSC-AA210, 첨부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20,000원.
자이루스 솔라원은 기존 용량이나 충전 효율이 좋지 않아 비상용 이상의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웠던 투박한 형태의 태양광 충전기와는 달리 크기가 길이 4.85cm, 폭 2.75cm, 무게 13 g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이지만 고효율은 기본에 핸드폰에 매달고 다녀도 될 만큼 가벼운 초소형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이처럼 핸드폰에 부착해도 될 만큼 제품 크기와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신명디지탈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이중 스텝업을 통한 배터리 충전 방식’을 자이루스 솔라원에 전격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태양광 충전기들은 적정 효율을 얻기 위해 대부분 태양광 집광판(이른바 솔라 셀)을 크게 만들어야 했고 당연히 모바일의 초소형 제품으로 만드는데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신명디지탈은 이중 스텝업을 통한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이 같은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태양광 충전판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자이루스 솔라원에 부착된 집광판은 태양광(약간의 햇빛도 가능)을 받아 제품내부에 있는 배터리(리튬폴리머 210mAh)로 들어가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제품 안에는 210mA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햇빛이 좋은 날 7시간 정도면 내장 배터리를 모두 충전할 수 있다.
태양광으로 충전된 배터리로 평균 20~30분 정도의 연속 통화가 가능하며, 10~20시간 정도의 통화 대기가 가능하다.
자이루스 솔라원에 사용된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배터리 중에서 가장 안정성이 뛰어난 폴리머(중합체) 상태의 배터리여서 폭발이나 사고의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지만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현대해상화재보험에 1억원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핸드폰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미려한 디자인과 필요에 따라서 이동식 저장장치인 플래시메모리(nand flash)를 탑재하여 사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으며, 24핀 충전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에 전압만 맞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신명디지탈 박부근 대표이사는 “자이루스 솔라원은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데이터링크가 가능한 최첨단 친환경 컨버젼스 제품으로 올해 초 열린 대구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에서도 관계자들로부터 널리 인정받은 제품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모델 출시는 물론 GSM향, 일본향 등의 제품 라인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모바일 액세서리 및 솔라셀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