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옥에 오는 4월 출시를 예고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대형 래핑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이정욱)이 개발하는 MMORPG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압도적인 실사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올해 4월 출시가 목표로, 3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 위메이드
특히 지상과 공중 등 입체적인 3차원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을 활용한 대규모 전쟁이 가능한 '나이트 크로우'는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사실적인 빛 연출과 차원이 다른 개체 표현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4K 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고, 갑옷 등 의상 재질의 완성도도 높였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대형 래핑에는 커다란 까마귀의 형상 속에 대 전쟁을 치르기 위해 모여드는 밤까마귀 길드원들의 모습을 그려 '나이트 크로우'의 규모감 있는 전투를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