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인슐린 펌프 워크샵에 참여해 이오패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슐린 펌프 워크샵에선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펌프 관련 역학, 임상 이용 사례를 포함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슐린 펌프 참여업체는 지투이, 메드트로닉, 이오플로우 세 곳이었다.
워크샵의 오전 강의 세션에서 홍준화 대전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오패치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이오패치를 통한 인슐린 치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김재현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여러 인슐린 펌프 기기의 장단점과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알렸다.
이오플로우는 이번 워크샵 행사장에 이오패치 부스를 설치, 참석한 의료진들에게 이오패치를 알렸다. 또한 오후에 열린 인슐린 펌프 실습 세션을 직접 진행해 참여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제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실제로 80여 명의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