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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시의원 "진주시 도시재생 벌목, 시민 혈세 낭비한 전형적 탁상행정"

오늘은 전정작업, 내일은 벌목작업…이중 예산낭비 1000만원 누가 책임 질것인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2.23 14:52:44
[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오경훈(국민의힘) 의원은 23일 24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평동 '벌목' 예산낭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경훈 의원이 진주시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평동 '벌목' 예산낭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오경훈 의원은 "최근 공원관리과에서 '전정 작업'을 진행 했으나, 연이어 도시재생과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통째로 벌목을 해 이중으로 비용을 들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정 작업으로 1000만원 정도 집행 했다"며 "이식을 했을 경우 오히려 세금을 줄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상대·하대·상평구간 전정 작업은 1204주로 1억8800만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과는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가로수 71본(은행나무 52본, 희말라야시다 19본)을 2월10일~11일 양일간 벌목 작업을 진행했다. 

상평동 벌목현장. ⓒ 프라임경제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보도를 줄여 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잡았다. 공원관리과와 작업 시기가 겹쳐 전정 공사한 뒷날 벌목제거 사업을 진행해 이중으로 예산을 낭비했다. 

상평동 벌목현장. ⓒ 프라임경제

오경훈 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수시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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