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오경훈(국민의힘) 의원은 23일 24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평동 '벌목' 예산낭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경훈 의원이 진주시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평동 '벌목' 예산낭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오경훈 의원은 "최근 공원관리과에서 '전정 작업'을 진행 했으나, 연이어 도시재생과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통째로 벌목을 해 이중으로 비용을 들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정 작업으로 1000만원 정도 집행 했다"며 "이식을 했을 경우 오히려 세금을 줄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상대·하대·상평구간 전정 작업은 1204주로 1억8800만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과는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가로수 71본(은행나무 52본, 희말라야시다 19본)을 2월10일~11일 양일간 벌목 작업을 진행했다.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보도를 줄여 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잡았다. 공원관리과와 작업 시기가 겹쳐 전정 공사한 뒷날 벌목제거 사업을 진행해 이중으로 예산을 낭비했다.
오경훈 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수시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