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과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지난해 실적으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7% 폭증했다.
반면 한화생명(088350)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43억원으로 전년(4106억)보다 13.7%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지표인 신계약APE(연납화보험료)는 2조14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계약APE는 신계약 체결 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개념이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8조628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본연이익은 일반보장성 매출 증가에 따른 사차익 규모 확대로 7278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126조7800억원으로 전년(129조5050억원)보다 2.1% 감소했다.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7%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00.8% 증가한 4004억원을 기록했다.
장기위험 손해율은 전년(101.9%) 대비 6.8%p 개선되며 95.1%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은 언더라이팅 강화 및 사고율 감소로 손해율이 전년 대비 4.1%p 개선된 79.6%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도 신회계제도하에서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