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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엠투엔,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 흡수 합병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 따른 매출 신장 '본격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21 14:06:45




[프라임경제] 엠투엔(033310)이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100% 자회사로, 이번 합병에 따라 엠투엔의 신주가 발행되지 않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두 회사의 합병에 따라 신한전기의 순자산, 매출액, 영업이익 등 재무구조 및 실적 등이 모두 엠투엔에 흡수돼 하나의 회사가 된다. 

엠투엔은 이번 합병을 통해 수익성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전기차 사업을 회사의 주력 수익사업으로 추진해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엠투엔과 합병하는 신한전기는 전기차 부품 개발·제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들과 다수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납품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센서 및 밸브류 관련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PT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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