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0일 시간외에서는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7% 하락한 1만7250원 하한가를 기록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하한가는 지난해 7월 결의했던 주당 2주의 무상증자 기준일이 다시 한 번 연기됐다는 발표에 개인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느끼면서 강한 매도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나리아바오이는 금일 공시를 통해 이달 28일 기준으로 진행하려던 주당 2주의 무상증자 기준일을 주주 및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의 형평성을 고려한 경영판단에 의해 오는 7월27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