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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진주시-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

12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1회용품 줄이고(Go), 다회용기 사용은 늘리고(Go) 공공기관 적극 동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2.20 17:41:29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20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진주시·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진주시-공공기관이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경남도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남진주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경남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을 공공기관에서 앞장서서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순환경제 생활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사회 가치 경영(ESG) 활성화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등 참여기관의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진주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도민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또 한국남동발전은 다회용기 공유 시스템 모델을 구축‧공유하고 사내 벤처기업을 통해 지원하며, 협약 공공기관들은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수거‧세척‧재공급 시스템을 통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12개 기관들은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조성 프로젝트를 3단계로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는 △협약 체결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줄이기 확대 및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 확대 운영, 2단계는 △인근 카페, 행사 및 축제장 등 민간영역 다회용기 사용 확대, 3단계는 △경남 전역에서 민간영역 다회용기 사용 확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공공기관 내 다회용컵 사용 → 2단계 인근 카페 다회용컵 사용, 행사 및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다회용 컵 및 접시) → 3단계 경남 전지역 확대 등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순환경제 이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회용 공유컵, 업사이클링 제품, 플라스틱 재활용 타월, 재생수건, 사회 가치경영(ESG) 관련 물품 등을 전시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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