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2월27일부터 만 18세~ 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과 국가기술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경감과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월 초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5000만원의 시비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을 지원한다.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점수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2023년 1월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한 후 진주시 청년정책정보 통합제공 누리집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고 본인 인증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취업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각종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의 연이은 인상으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사회진출을 위한 첫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실시한 진주청년 희망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소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의 통합제공과 청년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16일부터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