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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엠플러스, '709억원 규모' 각형 이차전지 장비 공급

021년 매출액 대비 약 93%…북미 고객 대상 최초 양산라인 수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20 13:39:33





[프라임경제]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엠플러스(259630)가 미국 기업 Our Next Energy(이하 ONE)와 5522만달러(한화 약 709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엠플러스의 2021년 매출액 765억원 대비 약 92.7%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24년 2월24일까지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사인 ONE의 투자 계획에 따라 수주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맺은 미국 고객사 ONE은 전기차(EV)업계 베테랑인 무집 이아즈(Mujeeb ljaz) CEO가 설립한 미국 미시건주 소재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배터리팩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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