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창원특례시는 2023년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준공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국·지방비 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7일 밝혔다.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어장정화작업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진동만 해역의 과밀 노후화된 양식 어장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실현을 목표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사업대상지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어장환경정화 △오염퇴적물 처리 △지역역량강화(어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 △환경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사업진단 및 효과측정 등이 있다.
지사와 창원시는 지난 1월부터 진동만 인근 해역 500헥타를 대상으로 폐그물 및 폐로프 등 양식어장에서 발생되는 오염퇴적물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약 1100톤 가량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했다. 또 2월 말까지 정화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어장정화작업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지역역량강화 용역의 일환으로 '미더덕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수산식품 개발 및 유통의 변화와 즉석식품 제조' 등의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행했으며, 진동만의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활용한 식품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어업인 및 관련 어촌계와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안전하게 어장환경 정화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진동만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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