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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동남아 누들 프로모션 선봬

상반기 인도네시아·하반기 태국…매월 이색 동남아 누들 트립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2.16 17:25:40
[프라임경제] 동남아 현지의 맛을 선보이는 제주신화월드의 태국·인도네시아 퀴진 '신화테라스'가 매월 새로운 동남아시아 면 요리를 선보이는 '월간 누들'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여권 없이 동남아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월간 누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제주신화월드

먼저 상반기는 인도네시아다. 세계 최대 섬나라인 인도네시아는 1300여 종족이 650여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다민족의 나라로 인도네시아 지역 요리의 다양성은 쉽게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역별 차이가 크고 다채롭다. 

이에 신화테라스는 보고르 지역의 우족을 이용한 온국수 '소토 미 보고르'를 시작으로 △에그누들과 새우를 이용한 메탄 지역의 '미 코촉 메탄' △닭고기의 담백함이 일품인 마두라섬의 '소토 아얌 마두라' △자바섬의 소고기 볶음면 '쿠웨이티아오 고랭'과 닭고기 국수 '미 아얌'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면요리를 오는 6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태국으로 간다. 인도네시아보다는 많이 알려진 것 같지만 대부분 태국의 면 요리하면 볶음국수(팟타이) 정도만 많이 알려져 있다. 

'월간 누들'의 하반기 라인업은 쌀국의 나라 태국의 다채로운 면 요리들이 면 덕후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 31일까지 동남아시아의 대표 누들 '락사'도 닭고기가 들어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락사 아얌'과 얼큰한 국물에 톡톡 터지는 새우가 별미인 '락사 우당' 두 가지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월간 누들'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퀴진들은 현지로 여행을 간다고 해도 모르면 주문할 수 없는 '진짜' 대표 요리들로 구성했다"며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동남아시아 퀴진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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