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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재해민 돕기 한류스타 "대륙 심장 움직였다"

더샘컴퍼니-WBBN 주최 스타 자선 바자 성황리 끝나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7.25 16:46:36

   
<사진= 우로부터 행사주최사인 더샘컴퍼니 박창현 대표, WBBN 조열희 대표>
 
[프라임경제] "한류스타들의 정성이 시름에 빠진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었다"

지난 19일 중국 소피텔완다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쓰촨성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행에서 대표 한류스타인 지진희, 별, 한재석, 함소원 등이 참석해 대지진 이후 절망에 빠진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 향후 한국과 중국 양국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측 더샘컴퍼니(대표 박창현)와 WBBN(대표 조열희) 그리고 중국인구복리기금회가 공동 주최하면서 한류 대표스타와 함께 중국쪽에서는 중국정협 부주석, 중국감독협회 협회장, 중국 문화부장 , 올림픽위원회 부주석, 중국 홍보부장 등이 참석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중국 연예인 장쯔이, 길걸, 후징, 따페이페이, 제태, 우기롱, 장소진, 등 20여명 이 참석해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지진희씨는 결혼기념품을 경매에 내놓아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진희씨는 애장품으로 결혼 때 받은 선물을 경매 물품으로 내 놓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마음이 중국대륙 중국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면서 중국 언론에서 비중있게 소개했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유리구두’를 통해 중화권내 한류 1세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재석씨는 “쓰촨성 대지진으로 질병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쓰촨성 어린이들과 재해민들이 희망을 찾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가수 별은 행사당일 엔딩곡으로 풀하우스 주제곡인‘I Think I’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9월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Like A Star’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가능케하는 수확도 거뒀다.
 
아울러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함소원씨는 쓰촨성 지진 이후 중국 대사관을 홀로 찾아가 조용히 기부를 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이날 역시 자신의 애장 물품을 경매에 내 놓아 조만간 중국 정부로 부터 공식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라는 낭보도 전해 들었다.

한류스타들의 선행에 화답하듯 중국측 연예인들도 한국과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1년 중 개인시간 72시간을 봉사활동시간으로 갖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내용의 서약행사를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주최사인 박창현 더샘컴퍼니 대표는 “기부금 및 애장품 경매 기금은 전액 쓰촨성 재해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오는 11월 한국 및 일본에서 아시아 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아시아 스타들이 또 한번 뭉칠 계획”이며 “이안 감독과의 300억원 한중합작 프로젝트인 '여제' 제작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혀 향후 한중간의 우호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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