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조만간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의회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추진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사천시의회는 15일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발의에 따른 시민간담회를 열고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는 사천시의원 박병준 의원 대표 발의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사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김규헌·김민규·박정웅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2월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3월경 공포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쓰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확대를 위해 생산에서 물류, 소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조례안 내용은 △시장의 책무 △먹거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먹거리위원회 구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관련 실태조사 등이 담겼다.
박병준 의원은 "사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공급기능을 담당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며 "공공급식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