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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직원들, 마케팅용 상품 빼돌려 10억 횡령

전·현직 직원 3명 횡령…파면 조치·경찰 수사 의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2.10 10:46:25
[프라임경제] 식품기업 오뚜기(007310)의 일부 직원들이 마케팅용 상품을 판매해 부당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들 직원을 파면시키고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오뚜기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전·현직 직원 3명은 협력업체가 할인 행사 진행을 위해 공짜로 준 상품을 빼돌린 후 개인 창고에 보관했다가 이를 회사 몰래 시중에 판매했다.

오뚜기는 이같은 횡령에 대한 제보를 받아 지난해 연말부터 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현직 직원 3명의 횡령 내용을 확인했다. 이들은 전임과 후임 관계로 횡령 수법을 공유했고, 수년간 10억원이 넘는 상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는 퇴직 직원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두명에 대해 파면 조치 했고, 관련 내용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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