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9일 시간외에서는 쌍방울(10228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쌍방울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89% 하락한 319원 하한가를 기록했다.
쌍방울의 하한가는 전 임원이 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소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금일 공시 발표에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쌍방울 그룹주인 SBW생명과학(15910, 구 나노스)도 전 임원의 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공소 제기 확인 공시에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20% 빠진 750원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