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수중계펌프장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곳이다.
하지만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뇨와 오수가 직접 유입돼 악취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도심지역 하수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진주시는 2021년 망경펌프장을 시작으로, 2022년 칠암펌프장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민원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혁신도시 종합경기장과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2개소의 중계펌프장에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악취저감시설은 하수중계펌프장 내부의 악취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하는 환기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인 첨단시설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택가나 시민들 이용이 잦은 지역에 위치한 중계펌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취 다수 발생지역부터 단계별, 연차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